우리 보들이가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만10개월이 넘고 힘이 장사가되고 호기심또한 많아져서 목욕시킬때마다 씨름 씨름을 하게되었다.
정말 지친다 ㅜㅜ
그래서 모 좋은방법 없나 손가락품을 팔아 수소문한 끝에 발견한 버드시아욕죠!!!
근데 넘나 연두연두하다 흠... 너무 연두인데?
살까말까 망설였다 진짜 모든게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데 색깔때메 망설였다. 이미 사용중인 분들의 후기를 꼼꼼히 읽던도중 발견한 아이보리컬러 출시 예정 소식!
기다려야징 ~! 사실 급하긴했으나 기다렸고 물건을 받았고 기다린보람이 있었고 !
넘넘 예쁘다 역시 욕조는 하얘야지
모든것이 일체형이다. 고로 어딘가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때낄일이없다. 난 청소하기 나쁘면 안산다.
바닥부분 처리도 맘에든다. 위가 넓어 휘청거리진않을까 걱정했는데 꼼꼼한 밀림방지덕분인지 안정감있었다.
샤워기 꼽는자리 정말 잘만들었다. 그리고 장난감 비누 등 놓는자리도 물이 고이지않도록 구멍을 뚫어놨다. 세심하다 정말.
아가가 넘 좋아한다. 아직 꽤 큼직한 욕조이지만 의자와 바닥모두 미끄럽지않게 까끌거리는 미끄럼방지가 되어있어서 아가가 앉든 서든 안정적이다.
난 욕실을 건식으로 사용해서 샤워부스안에 들어갈 욕조를 찾았는데 아주 완벽한 사이즈라 정말 맘에든다.
아이가 꽤 클때까지도 사용가능할꺼같다. 나도 반신욕이 가능하지않을까.... 한번도전해볼까 욕조 부숴지려나 ㅋ
넉넉하게 넓고 깊은욕조 정말 잘샀다 최고최고
역시 육아는 아이템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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