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용 2단 디딤대를 거실이든 방이든 들고 와 불도 켜고 끄고 위에 앉아서 장난 치고 물건도 꺼내고 해서 기겁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디딤대를 하나 더 사야하나 고민 하던 차에 1단 디딤대를 만나게 되었죠.
색도 청보라, 원하던 아주 이쁜색이 왔는데 딸이 보더니 자기 선물이냐고 아주 좋아 했어요.
이제는 화장실 갈때도 알아서 척척 불도 켜고 끄고 하네요~
부작용이 있다면 재밌는지 몇 번을 켰다 껐다;;; 이제 전기세를 걱정 해야 할 것 같아요 ㅋ
날이 조금씩 쌀쌀해 지면 둘째 거실에서 목욕 시킬때 요 욕실의자에 앉아서 목욕 시킬거랍니다. ^^
이렇게 또 아이 욕실 용품이 버드시아화 되어 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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